2023.05.14 09:56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2023년 창업중심대학 예비 창업기업 지원사업’ 선정 평가를 통해 권역 내 87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을 K-유니콘 기업의 산실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9개 대학을 지정, 해당 권역 내 창업지원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대는 지난해 이 사업에 선정돼 올해 예비창업자 39명, 초기 창업기업 24개사, 실험실 연계 초기 5개사, 도약기 창업기업 19개사 등을 선발해 64억여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예비 창업부터 초기, 도약 기업까지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과 기업 고도화 성장을 위한 투자 등 전 주기의 단계별 특화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장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