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창업지원단(2023년 스포츠산업 창업 및 재창업지원사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이 스포츠산업 예비·초기 창업기업의 대표자 역량 강화를 위한 ‘IP-Item BM Solution Program 검증’을 16일과 17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스포츠산업 창업 및 재창업지원사업’ 예비·초기창업기업 14개사가 참여했으며, 총 12시간의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전문 멘토링으로 운영됐다.

사업 소개 및 운영 시 유의 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기업가정신 함양 및 BM 고도화 전략 수립에 대한 교육과 경영, 기술, 투자, 사업화 등 사업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분야별 전문 멘토링이 이어졌으며, 선배창업기업의 경험 및 노하우 공유를 위한 특강과 사업 아이템 및 특허 분석에 대한 교육 순서가 진행됐다.

한편,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11일까지 2주간 사전 멘토링을 운영하였으며, 이번 프로그램에 이어 6월 7~8일, 심화 교육 과정인 ‘BMP Depth Solution Program 교육’을 추가로 개최하여 창업기업의 재무제표 전략 수립 및 기술경영 분석 등을 도울 예정이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교육은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기업의 창업에 대한 열의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성공적인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