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창업지원단(2023년 스포츠산업 창업 및 재창업지원사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이 스포츠산업 예비·초기 창업기업의 대표자 역량 강화 및 성공창업 유도를 위한 ‘BMP Depth Solution Program 교육’을 7일과 8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스포츠산업 창업 및 재창업지원사업’ 예비·초기창업기업 13개사가 참여했으며, 총 12시간의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전문 멘토링으로 운영됐다.
타 부처 연계 정부지원사업 확보전략 강의를 시작으로 시장 진입 전략 수립을 위한 마케팅 교육과 경영 및 기술, 투자, 사업화 등 사업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Solution Depth 멘토링이 이어졌다. 프로그램 2일 차에는 기업경영에 필요한 기초 세무 및 재무회계 지식 확보를 위한 교육 청강 후 ‘2023 전북 Package Week’에 참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5월 16~17일, 기본 교육 과정인 ‘IP-Item BM Solution Program 검증’을 개최하여 대표자의 기본역량 강화를 지원하였으며, 오는 7월에는 ‘Biz-up Solution’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업기업의 상품에 대한 인증 및 마케팅 등 성장 핵심 요소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지난 기본교육보다 심도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사업 아이템의 보호 및 향후 기술의 고도화를 위한 ‘1기업 1특허’를 이루기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