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12.27
수정일
2024.12.27
작성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조회수
52

전북대, 글로컬 30 도내 유학생 인바운드 창업캠프 개최

전북대, 글로컬 30 도내 유학생 인바운드 창업캠프 개최 첨부 이미지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국경수 교수)이 국내 글로컬 30 중심의 도내 유학생 창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2024년 Global Inbound Start-up Idea Camp’를 최근 군산 에이본 호텔에서 개최했다.

‘Global Inbound Start-up Idea Camp’는 전북대학교 글로컬 30 사업으로 유학생 중심의 창업 캠프를 통한 창업이론 교육 – 맞춤형 멘토링 –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연결되는 유학생 전용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경진대회의 사전 준비를 위해 전북지역 대학 유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전북대와 호원대, 전주대 등 3개 대학에서 신청한 유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 활용과 글로벌 창업 전략, 기업가 정신의 이해와 인바운드 창업 트렌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스타트업 디자인 씽킹 강의 및 멘토링 등이 운영됐다.

유학생 전용 창업캠프는 유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를 지원하고, 이후 2025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검증된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상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유학생 창업 문화확산 및 글로벌 창업 비즈니스의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국경수 창업지원단장은 “대학에서 유학생 중심의 글로벌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는 시스템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과 유학생 지역 정착에 대한 시스템을 확장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우리 지원단에서는 대학의 지역 네트워크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도내 유학생 창업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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