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0.03.26
- 수정일
- 2010.03.26
- 작성자
-
송명진
- 조회수
- 661
소크라테스의 사후 세계관이 긍정적이라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불명예스럽게 죽는 것보다, 아예 자신의 명백함을 푼 후에 자결을
하는게 오히려 낫지 않았을까요?(물론 죽음 후에 아무런 감각도 할 수 없으므로
죽음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고 한 걸로 봐선 이렇게 죽든 저렇게 죽든 상관 없겠지만요)
왜 소크라테스는 부당한 죄목에 수긍하고 죄값을 치른걸까요?
단지 자신이 살던 시민들에게 숭고함을 내비치기 위함일까요?
교수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