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5.01.13
수정일
2025.11.03
작성자
국립대학육성사업단
조회수
14

전북·제주 공동교육혁신센터, 5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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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주지역 국립대학 공동교육혁신센터(이하 JJEC)가 지난해 △JJEC 서포터즈, △전북·제주 리빙랩 캠프,

△전북·제주 국립대학 연합 토론대회, △자기개발 숏폼 공모전, △AI 교수법 특강 등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JJEC는 국립대학 간 교육혁신 사례 발굴과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21년 설립됐다.

주관대학은 우리학교이며 참여대학은 군산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제주대학교다.

이 사업은 4개 대학 간 교수학습 자원 공유, 데이터 시스템 구축, 우수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과정 공유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JJEC 주관 프로그램 중 JJEC 서포터즈와 자기개발 숏폼 공모전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JJEC 서프터즈는 센터 관련 정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홍보대사다.

약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학교별로 한 명씩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오는 1월 31일까지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이들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홍보 및 소개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자기개발 숏폼 공모전은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했던 본인만의 노하우’를 주제로 개최됐다.

어제(12일) 접수를 마감했고, 심사 및 결과 발표를 앞둔 상황이다.

이번 공모전은 자기개발 동기 부여 및 학습 기회 제공, 성공 사례 공유를 목표로 기획됐다.


전북·제주 리빙랩 캠프, 전북·제주 국립대학 연합 토론대회를 통해 4개 대학 학생들이 오프라인으로 소통할 기회도 주어졌다.

전북·제주 리빙랩 캠프는 참여대학 학생들이 함께 교류하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활동이다.

이번 캠프는 지난 1월 2일부터 3일까지 군산에서 개최됐으며 참가자들은 팀별로 전북·제주지역의 자연, 문화, 역사 등의 영역을 탐구했다.


전북·제주 국립대학 연합 토론대회는 오는 1월 16일 본선을 치른다. 논제는 ‘인공지능 창작물에도 저작권이 있어야 한다’와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해야 한다’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세다(CEDA)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8팀이 본선 당일 8강-4강-결승 순으로 겨룬다.

토론대회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협업 능력을 강화하고 참여대학 내 토론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JJEC 담당자는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학생이 참여하고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개 대학 학생들이 융화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대학 교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교원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지난해 12월 13일과 오는 1월 16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AI 교수법 특강이 있다.

해당 특강에서는 대학 수업에서의 Chat GPT 활용법, 생성형 AI 활용 수업 운영 방법을 교육한다.


출처 : 전북대학교 신문방송사(https://www.jbpresscenter.com)

기사원본 https://www.jbpresscenter.com/news/articleView.html?idxno=50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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