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3월부터 목요시네마 뮤즈 무료 영화 상영

전북 배경 영화, 정치, 클래식, 우주, 소통,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민의 정서 역량 키워...

전북대학교박물관(관장 엄혁용)이 3월 7일부터 24년도 목요시네마 뮤즈 무료 영화 상영을 시작한다. 지역민들의 꾸준한 사랑과 호응으로 13년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지역민의 정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로 지역민과 함께 한다.

3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며 전북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시작으로, 4월 정치 빅뱅의 해, 정치란 무엇인가, 5월 힘들 땐 쉬어도 돼, 위로와 힐링 영화, 6월 영화 속 클래식의 세계, 7월 달 착륙 55주년 기념, 우주를 향한 인간의 탐험, 8월 관계의 힘, 외로움과 소통에 관한 이야기, 9월 문학보다 감동적인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작, 10월 한국 독립 영화, 11월 영화 인문학_다양성의 수용, 12월 명작_고전에서 찾다 등 다채로운 키워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전북대학교박물관(관장 엄혁용)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과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혁신과제 등 지역의 발전에 앞장서는 전북대학교의 노력과 더불어 박물관이 지역의 문화수요에 대응하며 문화역량을 키워가는 선봉에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요시네마 뮤즈는 3월 7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개막을 하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에 박물관 강당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 영화 관람 문의 : 박물관 학예실(063-270-4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