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지능형 전력망 분야
작성일
2015.08.21
수정일
2015.08.2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24

IoT기술활용 SG분야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 - 한전.LG유플러스, 16일 전력 IoT융합사업센터 개소

IoT기술활용 SG분야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
한전.LG유플러스, 16일 전력 IoT융합사업센터 개소

  한전이 LG유플러스와 손잡고 IoT기술을 활용해 SG분야 새로운 사업 모델 개발에 나선다. 한전(사장 조환익)과 LG유플러스(대표이사 이상철)는 16일 전남 나주 빛가람 에너지밸리에서 전력과 IoT 기술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차세대 SG 협력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전력-IoT 융합사업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설된 ‘전력-IoT 융합사업센터’는 지난 5월 27일 양사가 체결한 ‘SG 사업협력 MOU’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설됐으며, 향후 양사간 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 개설을 시작으로 ▲ IoT 기반의 건물 에너지 효율화 ▲ IPTV를 통한 실시간 전력사용정보 제공 ▲ LTE기반의 실시간 전력설비 안전감시 솔루션 개발 ▲ AMI 통신망 보안 확보 및 IoT 기반 전력설비 보안 확보 ▲ 산업단지 대상 SG 사업모델 개발 등을 본격적으로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양 사는 관련 국내 기업들과 협력해 국내 SG사업 모델 이외에도 해외 SG사업 모델을 적극 개발하고, 글로벌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급성장 중인 해외 SG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한전 김병숙 신성장동력본부장은 “이번 전력-IoT 융합사업센터를 바탕으로 스마트그리드 신사업모델의 본격적인 사업화를 통해 국내외 스마트그리드 시장 선점 및 관련 기업들과의 해외시장 공동 진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송창현 전력사업담당 전무는 “’전력-IoT 융합 사업센터’ 개설을 발판으로 LG유플러스와 한전이 핵심역량을 결합해 첨단 융합기술 기반의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에너지기업인 한전과 대표 ICT기업인 LG유플러스가 공동으로 전력과 IoT, 빅데이터를 융합한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향후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전과 LG유플러스는 ‘SG 사업협력 MOU’ 체결 이후 각 사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워킹그룹 구성을 완료했다.
작성 : 2015년 07월 16일(목) 09:00
게시 : 2015년 07월 16일(목) 11:02


유희덕 기자 yuhd@electimes.com 

출처  url:  http://www.electimes.com/article.asp?aid=143700485612555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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