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서 대학원생이 2023년 2월 24일 진행된 제5회 한국근현대과학사 워크샵에서 "피임 기술의 재생산 : 플라스틱 자궁내장치 제조의 국산화"를 발표했습니다.

발표 요약
1960년대 초기 가족계획사업을 이끈 플라스틱 자궁내장치의 대량생산 과정에 대해서 발표했다. 한국 가족계획사업이 국내에서 급속히 확산되는 데 있어 기술의 특성 등을 고려한 기술적 영향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즉 자궁내장치 대량생산을 위한 물적 기반이 형성되는 과정은 가족계획사업이 급속히 추진될 수 있었던 배경이 되었다. 이를 통해 가족계획사업을 바라보는 관점을 젠더적, 사회/정치적인 관점뿐만 아니라 ‘물적 기반’으로도 확대해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