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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3.20
- 수정일
- 2025.03.20
- 작성자
-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 조회수
- 51
글로컬 우리대학, 우즈벡 저탄소 축산 해결책 제시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글로벌학생 연합팀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지속 가능한 저탄소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 연구를 통해 저탄소 축산 해결책을 제안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2학기 ‘국제문제해결 창의 프로젝트’ 수업과 연계된 공모전을 통해 글로벌학생 연합팀이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실제 지속 가능한 저탄소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최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연구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농림부와 축산위원회, 축산연구소 및 한국의 KOICA 우즈베키스탄사무소, 농촌진흥청 KOPIA 우즈베키스탄 사무소, 한국 대사관 등 다양한 관련 기관과의 인터뷰 및 정책 회의를 통해 저탄소 농업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농업 강국으로, 전통적인 농업 방식이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 변화와 탄소 발생 문제로 인해 농업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즈베키스탄 한국 대사관 원도연 대사는 “우즈베키스탄의 농업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지원과 국제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산업구조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국가로 손꼽히며, 농업 분야에서도 비중이 큰 축산 메탄 가스 감소를 도전 과제로 하고 있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정책 목표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및 저탄소 농법 도입에서는 기술 및 재정적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전북대 학생들이 나선 것이다. 글로벌학생 연합팀은 전북대 농생대 이학교 교수팀이 개발한 저탄소 축산 농법을 KOICA의 정부부처-지자체 공공협력 ODA 사업으로 전북도와 협력하여 전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학생들은 친환경 농업 기술, 메탄가스 배출 절감 방안 등을 현지에서 직접 확인하며 기술 이전의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KOICA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선진 농업 기술을 우즈베키스탄에 도입할 수 있는 방법을 긴밀히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농업 담당자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 혁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기술 이전과 국제 협력이 필수적이다. 저탄소 농업을 위한 사료를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자원 관리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라고 덧붙이며 전북대 학생팀의 사업 제안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국제문제해결창의프로젝트 수업은 전북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처 주관으로 글로벌융합대학장인 문경연 교수를 책임교수로 하여 2024년 2학기에 신설되었다. 올해 2학기에도 다시 개설될 예정이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팀 이외에도 국제문제해결창의프로젝트 공모전 해외 현지활동팀으로 선정된 6개 팀이 네팔, 호주, 싱가포르, 대만, 카자흐스탄 등의 외국 정부기관, UN 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을 방문하여 조사하고 있다. 이 학생들은 학기 중 전문가 특강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해외 현지 조사를 통해 발굴한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 해당 국가 기관 및 전문가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정부기관 및 전북특별자치도 내 관련 기관에 학생들의 국제문제 해결 방안을 담은 사업 제안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2학기 ‘국제문제해결 창의 프로젝트’ 수업과 연계된 공모전을 통해 글로벌학생 연합팀이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실제 지속 가능한 저탄소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최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연구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농림부와 축산위원회, 축산연구소 및 한국의 KOICA 우즈베키스탄사무소, 농촌진흥청 KOPIA 우즈베키스탄 사무소, 한국 대사관 등 다양한 관련 기관과의 인터뷰 및 정책 회의를 통해 저탄소 농업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농업 강국으로, 전통적인 농업 방식이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 변화와 탄소 발생 문제로 인해 농업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즈베키스탄 한국 대사관 원도연 대사는 “우즈베키스탄의 농업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지원과 국제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산업구조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국가로 손꼽히며, 농업 분야에서도 비중이 큰 축산 메탄 가스 감소를 도전 과제로 하고 있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정책 목표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및 저탄소 농법 도입에서는 기술 및 재정적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전북대 학생들이 나선 것이다. 글로벌학생 연합팀은 전북대 농생대 이학교 교수팀이 개발한 저탄소 축산 농법을 KOICA의 정부부처-지자체 공공협력 ODA 사업으로 전북도와 협력하여 전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학생들은 친환경 농업 기술, 메탄가스 배출 절감 방안 등을 현지에서 직접 확인하며 기술 이전의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KOICA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선진 농업 기술을 우즈베키스탄에 도입할 수 있는 방법을 긴밀히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농업 담당자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 혁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기술 이전과 국제 협력이 필수적이다. 저탄소 농업을 위한 사료를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자원 관리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라고 덧붙이며 전북대 학생팀의 사업 제안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국제문제해결창의프로젝트 수업은 전북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처 주관으로 글로벌융합대학장인 문경연 교수를 책임교수로 하여 2024년 2학기에 신설되었다. 올해 2학기에도 다시 개설될 예정이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팀 이외에도 국제문제해결창의프로젝트 공모전 해외 현지활동팀으로 선정된 6개 팀이 네팔, 호주, 싱가포르, 대만, 카자흐스탄 등의 외국 정부기관, UN 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을 방문하여 조사하고 있다. 이 학생들은 학기 중 전문가 특강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해외 현지 조사를 통해 발굴한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 해당 국가 기관 및 전문가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정부기관 및 전북특별자치도 내 관련 기관에 학생들의 국제문제 해결 방안을 담은 사업 제안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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