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5294 총 56 건이 등록되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전북대, 글로컬 30 도내 유학생 인바운드 창업캠프 개최 작성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조회수 36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12.27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국경수 교수)이 국내 글로컬 30 중심의 도내 유학생 창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2024년 Global Inbound Start-up Idea Camp’를 최근 군산 에이본 호텔에서 개최했다. ‘Global Inbound Start-up Idea Camp’는 전북대학교 글로컬 30 사업으로 유학생 중심의 창업 캠프를 통한 창업이론 교육 – 맞춤형 멘토링 –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연결되는 유학생 전용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경진대회의 사전 준비를 위해 전북지역 대학 유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전북대와 호원대, 전주대 등 3개 대학에서 신청한 유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 활용과 글로벌 창업 전략, 기업가 정신의 이해와 인바운드 창업 트렌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스타트업 디자인 씽킹 강의 및 멘토링 등이 운영됐다. 유학생 전용 창업캠프는 유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를 지원하고, 이후 2025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검증된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상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유학생 창업 문화확산 및 글로벌 창업 비즈니스의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국경수 창업지원단장은 “대학에서 유학생 중심의 글로벌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는 시스템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과 유학생 지역 정착에 대한 시스템을 확장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우리 지원단에서는 대학의 지역 네트워크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도내 유학생 창업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대학, 지역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성과 포럼 개최 작성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조회수 32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12.27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 연구기관 간 벽을 허물고, 공동연구를 통해 혁신 융합 공동캠퍼스 구축에 나서고 있는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그간 공동연구의 성과를 공유하는 포럼을 18일 전북대 진수당 77주년 기념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북대와 지역 핵심 연구기관 간 공동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켜 지속가능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산업과 경제발전의 초석을 놓는 지-산-학-연 협력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포럼에는 전북대 양오봉 총장과 정병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 허정두 안전평가연구소장, 임문택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 함상욱 한국식품연구원 연구정책부장, 김보국 전북연구원 연구본부장, 이제준 교육부 산학협력취창업지원과장 등 대학 및 지역 연구기관, 교육부 관계자, 연구자들이 참여해 공동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현재 전북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식품연구원과 3개, 전북연구원과 1개의 공동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 과제들에 대해 그 동안의 공동연구 성과가 발표됐고,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이날 정병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은 '지식창출 기관 중심의 지역 클러스터링 조성과 혁신성장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대학과 연구기관, 지역 산업체가 협력하여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 문제 해결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이를 지원할 제도적 기반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성환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본부장은 흡입 및 중대동물 기반 독성 연구 분야에서 전북대와의 공동연구 수행 필요성 및 학연 협력을 제안하였고, 서유화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기술사업화팀장은 산학연 벽허물기로 기술창출-기술이전-기술사업화-기술산업화로 이어져 기술산업화를 촉진할 산학연 연계방안을 제안하였다. 학-연 공동연구 성과 발표에서는 전북대와 한국식품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 ▲근감소증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푸드테크 기술 확산을 위한 원시 식품 데이터 이미지 변환 딥러닝 기술 개발, ▲과채류의 과잉 퀘르세틴에 의한 건강 이상 예방을 위한 현장형 검출 센서 개발과 관련한 성과와 확대 방안에 대한 발표와 논의를 통해 지역 식품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전북연구원과 수행하고 있는 ▲생물문화다양성을 활용한 지역특화 모델 구상과 ▲전북특별자치도 생물문화다양성 증진 방향에 대한 성과 발표가 있었다. 이 연구 성과를 통해 지역의 생태적 특성과 문화적 자산을 융합하여 전북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도 모색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TOP100 진입을 목표로 세계 수준의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15개 국제공동연구 과제의 포스터가 전시되어, 지역과 세계를 선도하는 전북대학교의 연구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양오봉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이후 ‘대학-연구기관 혁신융합 공동캠퍼스’ 구축을 목표로 한국식품연구원과 전북연구원 등 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지역과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기 위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라며 “오늘 포럼은 단순히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넘어 새로운 협력과 혁신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전북 지역의 산업 생태계를 재구성할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대학, 모로코에 제2호 ‘JBNU 국제센터’ 설립 작성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조회수 34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12.27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12월 10일 모로코 이븐토파일대학에 ‘이븐토파일 JBNU 국제센터’를 개소하며 국제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븐토파일대학은 아랍과 아프리카 대학 중 세계 최초로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정책과 우수 학생 해외 지원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모로코 3대 명문 대학 중 하나다. 모로코 이븐토파일대학에서 열린 이날 현판식은 전북대 조화림 국제처장과 이븐토파일대학 모하메드 라비 케르켑(Mohamed Larbi KERKEB)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이븐토파일 JBNU 국제센터는 전북대가 지난달 태국 랑싯대학교에 설립된 1호 국제센터에 이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국제화 전략의 일환으로 두 번째로 설치한 국제센터다. 전북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학생 5천 명 유치를 위한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소한 이븐토파일 JBNU 국제센터는 전북대의 아프리카 지역 거점으로서 모로코 및 인근 국가에서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지원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한국 유학 및 전북대학교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류 확대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 국제센터를 통해 전북대와 모로코 이븐토파일대학 교원 간 학문교류와 공동연구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석·박사과정 복수학위제 운영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컴퓨터, 환경, 인공지능, IT 등 우수한 공학 계열과 무역학 등 경상 계열의 석·박사 신입생을 유치하는 거점역할을 할 것이다. 조화림 전북대 국제처장은 “이븐토파일대학 관계자들의 협조로 JBNU 국제센터 2호를 성공적으로 개소할 수 있었다”며, “이 센터가 모로코의 우수한 학생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양교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제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븐토파일대학 모하메드 라비 케르켑(Mohamed Larbi KERKEB) 총장 역시 “JBNU 국제센터가 양국 간의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학문 및 문화적 교류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센터 개소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한편, 전북대는 태국과 모로코를 시작으로 내년 중국의 교류대학에 국제센터를 추가로 설립하고 추후에는 프랑스, 캐나다 등에 설립해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유학생 유치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2024. 11. 21.] 우리대학, 태국에 제1호 ‘JBNU 국제센터’ 설립 작성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조회수 29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12.27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유학생 5천명 유치를 천명한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해외 대학에 ‘제1호 JBNU국제센터’를 설치하며 유학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난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태국의 주요대학과 기관들을 방문해 글로벌 지평을 넓히고 있는 전북대 양오봉 총장과 조화림 국제처장은 20일 태국 랑싯대학교를 찾아 첫 번째 해외대학 국제센터인 ‘랑싯 JBNU 국제센터’ 설립 현판식에 참석해 센터의 첫 출발을 기념했다. 이날 문을 연 ‘랑싯 JBNU 국제센터’는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유학 정보 제공 등 유학 전반을 지원하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맡는다. 이는 전북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추진해 온 유학생 유치 전략의 핵심으로, 향후 해외 주요 대학에 국제센터를 확장 설치해 유학생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때문에 이번 제1호 JBNU 국제센터 설치는 아시아 지역에서 전북대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동시에 한국 유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전북대는 지난해 랑싯대학교를 방문해 봉사와 문화교류 활동 및 유학 박람회를 개최, 태국 학생들에게 한국 유학의 매력을 알리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후 올해 5월 양 대학 간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며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다져왔고, 이번 국제센터 설립으로까지 발전했다. 양오봉 총장은 “태국 최고의 사립 명문대학으로 평가받는 랑싯대학교와의 협력은 전북대 국제화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랑싯 JBNU 국제센터가 태국 청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 설립을 적극 지원해주신 랑싯대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센터를 계기로 양 대학 간 학문 및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태국 방문에서 양오봉 총장은 박용민 주태국대한민국대사와 최원석 태국한국교육원장 등도 만나 태국 내 한국 유학 관심도와 한국어 교육 현황 등을 공유하고, 유학생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같은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행보를 통해 전북대는 태국한국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 태국 중등학교 교장단 방한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오는 12월 16일부터 21일까지 태국 교육부 관계자 및 교장단 15명을 초청, 전북대의 유학생 유치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할 예정이다. [2024. 11. 4.] 지역 대학에 대학 우수 인프라 개방한다 작성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조회수 84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11.11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통해 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지역민과 지역대학에 전면 개방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는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우석대와 전주대, 호원대 등과 잇달아 협약을 체결하며 대학의 문을 열고 있다.지난 30일 오후 6시 열린 협약식에는 전북대 김종석 학생처장과 우석대 심재광 학생취업처장, 전주대 신숙경 학생취업처장, 호원대 김희성 학생지원처장 등이 참석해 지역 대학 학생들에게 전북대의 여러 인프라를 개방하고 공동 활용을 통한 학생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북지역 대학 간 세부 협약은 지난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한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대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10개 대학이 상생 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행이 구체화 되고 있는 것이다.이후 전북대는 지난 2월 군산대, 원광대와 공동 활용을 위한 세부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날 우석대, 전주대, 호원대 등과 잇단 협약을 체결했고, 추후 협약 대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대는 우석대, 전주대, 호원대 학부와 대학원생들에게 중앙도서관의 도서와 e-book 등의 자료 대출을 공유하고, 논문 작성 지원과 학술 주제 강연 등의 학술연구 지원 서비스도 개방한다. 또한 중앙도서관 주관의 공연과 전시 등의 문화프로그램 참여와 학습과 연구 활동을 위한 공간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도 개방할 방침이다.또한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 등 학생자치기구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류활동을 지원하고, 기자재나 시설물 개방을 위해 학생 지원 실무 부서 간 행정적 협력도 이뤄진다.김종석 학생처장은 “우리 전북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예산 중 500억 원을 지역대학과 공유하고, 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지역 대학에 개방해 지역과 지역대학이 모두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그동안 쌓여있던 지역 대학 간 담장이 완전히 허물어 지역대학 학생 누구나 전북대의 시설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 10. 31.] K-방위산업 이끌 인재 양성 '한 뜻' 작성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조회수 34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11.11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와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이 전북대 방위산업 융합전공 개설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0월 30일 오전 10시 방위사업청 대전청사에서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전북대는 K-방위산업 분야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방위산업 융합전공’ 설립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전북대는 그동안 국내 주요 방위산업 기업체들과 협약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 왔고, 이번 방위사업청과의 협약으로 전북대의 계획이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대와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융합전공 학부 개설 및 운영 협력, 방위사업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을 위한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관련 과목 개설 추진을 통한 인재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세미나, 포럼 및 토론회 개최 등 주기적인 정보 교류를 통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양오봉 총장은 “모든 분야 발전에 있어서는 정부, 대학, 산업체 등 각 분야의 피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K-방위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는 우리 전북대에 방위사업청과의 협약은 국가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대학-산업체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 8. 29.] 남원 지역 발전 싱크탱크 ‘남원발전연구소’ 출범 작성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조회수 35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10.30 침체된 남원시의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활성화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남원발전연구소’가 28일 남원 이음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초대 연구소장에는 권덕철 JBNU 지역발전연구원장이 겸임한다.이날 개소식에는 양오봉 총장과 권덕철 JBNU 지역발전연구원장 등 전북대 주요 보직자들과 최경식 남원시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영태 남원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과 현판식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전북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학 내에 JBNU 지역발전연구원을 설립하고, 14개 시군의 특화산업 육성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발전연구소를 설립에 나서고 있다. 남원발전연구소 설립을 위해 지난해 3월 남원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설립을 추진해왔다.이날 개소한 남원발전연구소는 JBNU 지역발전연구원 산하 연구소로서 전북대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의 강점 분야를 육성하고, 지역 소멸방지 대책, 지역 기업의 애로문제 해소 등 지역발전을 위한 헤드포럼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폐교된 서남대 캠퍼스를 재생해 남원글로컬캠퍼스를 만들어 외국인 유학생 1천명 이상을 유치해 지역에 정주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실행 계획에도 남원발전연구소가 큰 힘을 보탤 예정이다.이 밖에도 지역 특화 분야의 연구과제 수행 및 정책 제안, 남원시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지역과 대학의 협력사업 발굴,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 지역 라이즈 사업 공모와 성과 관리, 취·창업네트워크 구축, 컨설팅 지원, 제도 규제 혁신 등의 업무도 수행한다.이날 남원발전연구소 개소식과 이후 연구소 출범을 기념한 제1회 지역발전 포럼도 개최돼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추진과 남원시 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도 이어졌다. 연구소는 이 지역발전 포럼을 앞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의 당면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포럼에서는 백기태 전북대 기획처장(글로컬대학사업 추진단장)이 남원글로컬 캠퍼스 추진 전략에 대해, 하의현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은 남원시 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각각 발제했다.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권덕철 JBNU 지역발전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송기윤 전 KBS N 부사장과 안득수 전북대 생명자원융합학과장, 황인섭 전북대 경영학과 교수, 박철 전북대 수의학과 교수, 안순엽 남원시 기획실장, 송기정 캠틱종합기술원 미래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해 남원발전연구소의 미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이날 개소식에서 양오봉 총장은 “오늘 남원발전연구소 개소는 한 평범한 지역발전 연구소의 시작이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혁신 연구소의 첫 출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고 싶다”며 “남원발전연구소가 남원시의 당면 현안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 7. 29.] 14개 글로컬대학, 전주에서 발전방안 논의 작성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조회수 45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10.30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회장교를 맡고 있는 전국 14개 대학 글로컬대학협의회가 7월 25일과 26일 전주에서 제1차 실무위원 워크숍을 통해 각 대학 간 글로컬사업의 핵심과제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학별로 향후 추진 전략 마련과 공동의 사업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추진 중인 14개 대학의 사업 책임자와 실무 담당자들이 참여해 그간의 성과와 계획 등을 발표했다.특히 각 대학별 글로컬사업 전략을 상호 간 공유하고, 하반기에 추진할 글로컬사업의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동의 홍보 방안과 국제포럼 개최 등을 논의했다.글로컬대학협의회 회장교인 전북대학교 백기태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장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격차가 커진 현 위기 상황에서 지역과 지역대학이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사업”이라며 “글로컬대학협의회를 통해 글로컬대학 간에 협력을 이끌고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부와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 7. 24.] 우리대학-남원시, 남원 글로컬캠퍼스 조성 ‘이상 無’ 작성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조회수 31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10.30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폐교된 남원 서남대 부지 재생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을 모색하고 있는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7월 22일 오후 3시 남원시를 찾아 남원 글로컬캠퍼스의 안정적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이날 전북대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및 담당부서장 등은 남원시를 찾아 최경식 시장 등 관련 사업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글로컬캠퍼스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재 환경정리 등 준비 절차에 들어간 옛 서남대 부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도 둘러봤다.이날 남원시는 남원 글로컬캠퍼스 추진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올 3월 옛 서남대 캠퍼스 부지의 매입을 완료해 현재 남원소재 국유재산과의 부지교환 방식으로 전북대로의 관리전환을 추진 중이며, 캠퍼스 환경 정비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남원시와 전북대의 지속가능한 교류협력을 위해 오는 8월 말께 전북대 지역발전연구원 산하 전북대 남원발전연구소를 설립해 지역현안 문제를 해소해 나갈 계획도 밝혔다.전북대는 K-컬처학부와 K-비즈니스&이코노미 등 유학생 전용학부를 운영하고, 남원 지역에 있는 산업인력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및 이주여성 대상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비학위과정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학생 1천 명 이상을 유치해 남원지역에 정주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남원지역의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남원 글로컬캠퍼스 내에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타운을 조성해 창업전략이나 실무, 투자유치 등의 상시적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이 밖에도 남원 글로컬캠퍼스의 대학자원을 지역민에게 모두 개방하고, 전북대와 남원시 간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연계해 지역 평생학습도 책임지는 캠퍼스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양오봉 총장은 “전국적으로 31곳의 폐교가 있고, 지역마다 해결 방법이 묘연하기 때문에 우리가 서남대를 어떻게 업사이클링해 지역발전으로 연결시키는 가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라며 “남원시와 지속가능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내년에 설립된 남원 글로컬캠퍼스가 지역발전의 희망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 5. 31.] 우리대학, 일본 1위 도호쿠대학과 ‘전략적 동반자로’ 작성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조회수 30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10.30 전북대학교가 일본 최고 대학 중 하나인 도호쿠대학교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과 관련한 대학교육 혁신 정책을 함께 수립하고, 국제화 분야에서도 지속가능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전북대 양오봉 총장과 이동헌 교무처장, 조화림 국제처장 등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에 따른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3대 국립대학 중 하나인 일본 도호쿠대학교를 방문했다.일본 도호쿠대학교는 우리나라의 글로컬대학30 사업과 같이 일본 정부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들이 모이는 연구 환경을 갖춘 대학 육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국제탁월연구대학’에 유일한 후보로 선정된 대학이다.전북대의 이번 방문은 양국 범정부 차원의 대학 혁신을 지원하는 초대형 사업을 추진하는 두 대학이 정책적 연대와 국제 공동연구 확대를 모색하고, 국제화와 유학생 유치 등에서 윈-윈하는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이번 방문에서 양 총장 등 전북대 방문단은 도호쿠대학교 토미나가 총장과 우에키대외협력부총장, 타키자와 교육및학생지원부총장을 만나 전북대 ‘글로컬사업’, 도호쿠대학 ‘국제탁월연구대학’ 에 관련한 대학 혁신 정책 등을 공유하고, 대학교육 발전과 국제화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특히 양 대학이 세계적인 연구 중심대학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전북대 자연과학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대학 연구기반 강화를 위한 램프(LAMP) 사업과 관련해 도호쿠대학과 물리와 화학, 생명과학 등의 분야에서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방안도 협의했다.또한 각종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및 데이터 연구를 수행하는 재해과학국제연구소(IRIDeS)도 방문해 연구 시스템을 둘러보고, 공동연구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전북대 방문단은 도호쿠대학교 산하의 유체과학연구소(IFS)에서 마루타 연구소장을 만나 유체과학 연구소와의 점진적인 관계 증진 및 향후 MOU 체결을 통한 공동연구 방안을 논의했다.도호쿠대학교의 유체과학연구소는 전통적으로 유체과학의 근간을 이루는 열·유체의 유동, 연소 분야 뿐 아니라 항공우주, 에너지, 배터리, 녹색기술, 생체 및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및 활용될 수 있는 유체과학에 대하여 폭넓게 연구를 수행중이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많은 대학 및 교육센터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이번 방문을 계기로 도호쿠대학교의 야마구치 국제처장은 향후 양 대학의 공동연구와 다양한 전공의 교환학생들을 상호 교환하고 전북대학교 필링코리아 프로그램에도 도호쿠대학 학생들을 파견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약속했다.양오봉 총장은 “일본 최고의 대학이자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인 도호쿠대학교와 우리 전북대는 양국의 정부가 추진하는 대학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교류협력을 이어가는 전략적 동반자가 되기로 했다”라며 일본 최고의 대학인 도호쿠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내실을 더욱 다지고, 국제교류나 국제 공동연구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대학교는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일본 도호쿠대학교와 1991년 11월 학술교류협정을 처음으로 맺고 현재까지 교류를 이어온 오랜 파트너대학이다. 처음 16 1 2 3 4 5 6 다음 페이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