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미술학과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바탕으로,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전문 작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학과는 회화/시각예술, 조소/공공미술, 가구조형디자인, 한국화의 네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전공은 고유한 미학적 전통과 현대적 조형 언어를 융합하여 체계적이고 심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실기와 이론을 통해 창의적 표현력과 비평적 사고를 기르며, 매 학기 진행되는 재학생 전시회를 통해 실전적 경험을 축적한다. 또한 각종 미술대전 및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전문성을 확장하고 예술 현장에 대한 실천적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예술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미술계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작가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 회화/시각예술 전공은 전통적 회화 기법과 현대 시각 언어를 아우르며 새로운 표현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 조소/공공미술 전공은 입체조형과 공공미술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확장과 공공적 가치를 실현한다.
- 가구조형디자인 전공은 생활과 예술의 조화를 추구하며, 조형적 창작을 통한 새로운 미적 가치를 모색한다.
- 한국화 전공은 전통 회화의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해석을 통해 한국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또한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서는 창작과 연구를 심화하여 학문적 리더십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전문 예술가 및 연구자를 양성한다. 전북대학교 미술학과는 예술적 창조성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겸비한 인재를 길러내어, 한국 미술의 발전과 세계 미술 문화의 교류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