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5294 총 86 건이 등록되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글로컬대학, 글로벌 교육혁신 이끈다 – 2025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 새글 작성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조회수 3 첨부파일 0 등록일 2025.07.03 글로컬대학협의회가 국내‧외 대학의 교육혁신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적 고등교육 미래를 설계하는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Higher Education Network Forum on Innovation Education Globally)’을 5월 12일부터 5월 13일까지 제주 부영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고등교육 혁신과 글로벌 교육협력 리더십’을 주제로 교육부, 제주특별자치도와 글로컬대학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차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글로컬대학-APRU 등 국내‧외 대학 총장, 교육 전문가, 정책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글로벌 고등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는 혁신 전략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메인세션인 ▲대한민국 고등교육 혁신과 글로벌 교육협력 리더십을 비롯해 ▲글로벌 산학협력을 통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 ▲글로벌 K-교육·연구 런케이션, 제주 ▲대학-지역 상생을 위한 고등교육 혁신모델 구축과 확산: 글로컬대학 혁신성과(1기) 및 계획(2기) 중심 ▲고등교육 글로벌 경쟁력과 지역혁신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등 정책(RISE)세션, 글로컬대학세션 운영과 기조연설,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해외 대학 총장의 초청 강연을 비롯해, 국내 대학의 혁신 사례 발표, 기관 간 협력 미팅, 교육혁신 성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고창섭 글로컬대학협의회장은 “이번 포럼은 단순한 국제행사를 넘어, 지역대학과 세계대학이 함께 고등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협력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회장교로서 선도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네트워크 구축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포럼은 2025년 APEC 교육장관회의의 사전 연계 행사로 개최되며, 향후 APEC 회원국과의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다질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필링코리아’, 한파 녹인 한국문화 열풍 새글 작성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조회수 1 첨부파일 0 등록일 2025.07.03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전 세계에 전북대를 적극 알려 유학생 유치로 이어질 수 있게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단기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더 필링 코리아(The Feeling Korea)’가 외국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대는 지난 2월 14일까지 올해 첫 필링코리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그리스와 에콰도르, 우루과이, 스페인, 벨기에, 베트남, 일본, 중국, 태국 등 10개국 30개 대학에서 78명의 학생이 참여해 2주 동안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올해는 그리스, 에콰도르, 우루과이, 스페인에서 처음으로 학생들이 참가해 참가국이 다양해지고 있다. 이 중 그리스와 스페인은 지난해 양오봉 총장이 국외 출장 당시 방문한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해 이 프로그램이 유학생 유치와 대학 홍보 측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에는 2023년 172명, 2024년 289명이 참여해 한국문화와 전북대에 대한 외국 대학 학생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 학생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전북대에서 한국어 수업을 들으며 기초 한국어를 익히고, 오후에는 한복 체험, 전통 공예 체험, 비빔밥 체험, 전통 혼례 체험, 다도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있다. 또한 전주 한옥마을과 무주 덕유산, 서천 국립생태원, 경복궁 등 지역 곳곳을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돼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해외에 전파하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벨기에 브뤼셀 자유대학 아나스타샤 학생은 “한국 문화를 좋아해 유럽에서 한국 음식과 노래를 접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를 더욱 깊이 즐길 수 있었고,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2주가 너무 빨리 지나갔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태국 나레수안대학교 아트 학생은 “전북대에서의 따뜻한 환대와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다양한 나라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교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함께한 모든 친구들과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아름다운 기억을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화림 국제처장은 “더 필링 코리아 프로그램은 전북대의 국제화 비전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외국인 학생들에게 전북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라며 “대학 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 정부부처, 고등학교 등 다양한 기관과의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으로 유학생 유치와 대학 홍보에 필링코리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학과 지역의 연결고리’, 전북대 중도라운지 개소 새글 작성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조회수 5 첨부파일 0 등록일 2025.07.03 전북대학교가 개교 77주년을 기념해 중앙도서관 1층에 대학과 지역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중도라운지’를 개소하고 2024년 10월 21일 오후 4시 개소식을 가졌다.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지역민, 지역 기업, 지역 문화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중앙도서관 이용자공간의 개소 축하와 함께 기념 전시가 이루어진다. 중도라운지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북대 도서관을 지역민과 지역대학 학생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를 위해 중도라운지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험적인 시도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국고와 RIS 사업비 등 30억 원을 투입해 2,057㎡(622평)의 규모, 500여 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 학습공간, 소통공간, 전시 및 강연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지역 대학생과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며, 지역 인재들의 인큐베이팅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시스템도 미래지향적이다. 도서관 모바일 앱을 통한 출입 관리 시스템이 도입됐고, 도서관 IT 시스템을 통해 심야 운영이 가능하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지역 대학생들도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앞으로 전북문화관광재단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대학의 우수 시설을 활용한 지역 문화 인프라 개선까지 모색할 계획이다. 전북대 양오봉 총장은 “중도라운지는 전통적인 도서관의 기능과 함께 구성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대학과 지역이 소통으로 연결되는 융·복합 공간”이라며 “중도라운지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연구 및 학습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대학, ‘2025 JBNU SW·AI 경진대회’ 개최 새글 작성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조회수 2 첨부파일 0 등록일 2025.07.03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AI 및 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2025 JBNU SW·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2022년 SW중심대학 선정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북대 IR센터와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에 참가할 역량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대회다. 대회는 전북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소프웨어(SW)부문은 5월 23일까지, AI부문은 6월 2일까지 운영된다. 전체 시상식은 6월 5일 목요일 열릴 예정이다. 올해 경진대회는 전공자와 비전공자 간 구분을 없애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확대했다. 다만, 시상은 전공별로 분리하여 공정한 경쟁과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진대회는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SW부문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SW 개발’을 주제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발표하는 형식이다. 현업 전문가들이 직접 멘토링과 기술 자문을 제공해 실무적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AI부문은 ‘생성형 AI(LLM)와 인간: 텍스트 판별 챌린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온라인에서 인공지능이 생성한 텍스트와 사람이 작성한 텍스트를 구별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컴퓨터인공지능학부 송현제 교수의 사전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 학생들의 이해력과 분석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전교생의 AI와 SW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기술에 대한 비판적이고 책임 있는 활용 능력을 키울 계획”이라며 “AI 시대를 이끌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AI 리터러시를 갖춘 인재를 양성해 미래 산업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대학, 국내 최초 ‘첨단방위산업학과’ 신설 새글 작성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조회수 5 첨부파일 0 등록일 2025.07.03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방위산업 분야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부터 국내 최초로 ‘첨단방위산업학과’를 신설 운영한다. 교육부는 최근 전북대가 제출한 첨단방위산업학과 신설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내년부터 20명 정원의 첨단방위산업학과 학부생을 모집한다. 방위산업학과는 그동안 국내 몇몇 대학들이 석·박사 과정 등을 운영하긴 했지만, 학부과정에서 신설은 전북대가 처음이다. 이번 학과 신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미중 패권 경쟁 심화,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방위비 분담금 증액 압박 등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로 급증하는 국내외 국방 예산과 이에 따른 국내 방위산업 수출 확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K-방산은 높은 가성비와 빠른 납기능력,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함정 MRO 요청 등으로 최근 5년 동안 수출 500억 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수년 내 반도체와 자동차 등 13개 국가 주력산업 진입이 유력한 분야다. 이런 상황에서 전북대 첨단방위산업학과 신설은 첨단 국방기술 개발과 수출 증가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첨단 방산 전문인력 양성이 저조한 상황에서 정부가 새로운 국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나아가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는 그간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중장기 계획으로 새만금 지역을 K-방위산업 육성의 전진기지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과 인재 양성을 추진해왔다. 특히 전북대는 방위사업청을 비롯해 한국방위산업진흥회,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난해 국내 최초로‘방위산업융합전공’을 설립하는 등 방위산업 관련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 왔다. 이번 공식 학과 신설을 통해 전북대는 대학의 특성화 방향에 맞춘 신기술 기반의 첨단 방위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해 첨단기술과 산업 정책 글로벌 마인드를 겸비한 국내 최고의 K-방산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신설된 방위산업융합전공에는 10여개 관련 학과(신소재공학부 금속시스템공학 전공, 기계공학과, 물리학과,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양자시스템공학과, 유기소재섬유공학과, 토목자원에너지공학부, 자원에너지공학전공, 신소재공학부 전자재료전공, 화학공학부 등)가 참여해 학과 간 연계를 통한 심도 깊은 교과목 운영과 실험실습이 운영될 예정이어서 전망도 매우 밝다. 또한 공학, 과학, 기술뿐 아니라 경제·경영, 사회·인문, 외국어 등 다양한 학문 분야가 참여하는 교과과정 공동 운영협의체를 구성하고, AI와 로봇, 반도체 등 주요 공학 분야 전문가 트랙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 전북대 방위산업연구소와 첨단방산융합 대학원을 중심으로 관련 기관 및 연구소, 방산기업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방위산업 융합형 교육과 연구 발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양오봉 총장은“이번 첨단방위산업학과 신설을 통해 우리 전북대학교가 K-방산 전문인력 양성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첨단 신기술 중심의 융·복합적 교육을 통해 방위산업 분야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인재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대학, 602억 규모 반도체공동연구소 설립 ‘시동’ 새글 작성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조회수 2 첨부파일 0 등록일 2025.07.03 지난해 602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인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에 선정된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6월 17일 ‘반도체공동연구소 설립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차세대 반도체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중심 대학으로 삼아 비수도권 지역에 권역별 연구소를 지정해 공유 체계 마련을 목표로 전북대와 강원대 등 두 곳을 지난해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지난해 이 공모 선정을 위해 범지역적 협력을 해 온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등 지자체,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 그리고 동우화인켐, OCI,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 Semi 등 도내 유수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긴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전북대 반도체공동연구소는 현 반도체물성연구센터(SPRC) 옆 부지에 건립된다. 올해부터 본격 설계에 착수해 총 3,800㎡(약 1,150평) 규모의 첨단 복합 연구 인프라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400여 평 규모의 클린룸을 비롯해 실험 및 교육 공간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반도체 소재·케미컬·센서 분야에 대한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과 함께, 지역 우수 전문인력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연구소의 핵심 과제다. 이를 위해 추진단은 전북대가 보유하고 있는 관련 연구와 교육 역량을 집약해 기존 이론 중심교육을 뒷받침하는 실습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반도체 관련 지역적 경쟁력도 반도체공동연구소의 장밋빛 미래를 밝히고 있다. 전북은 이미 반도체 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 소재·케미컬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산업의 ‘감각기관’을 담당하는 반도체 센서 산업에서도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연구소의 설립은 이러한 지역 산업 강점과 전북대의 연구 역량을 연계해, 전북형 반도체 산업 육성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해 나갈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공동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 소재·케미컬·센서 기업들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교육과 연구개발 연계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어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앙 허브인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를 비롯한 지역 거점 연구소들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차세대 AI 반도체 전반에 대한 교육 및 연구의 지역 허브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양오봉 총장은 “전북대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지역이 보유한 산업 역량과 대학의 교육·연구 자산을 결집해 전북형 반도체 생태계를 완성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차세대 AI 반도체 전반에 대한 교육과 연구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반도체 산업을 통한 지역발전의 전략적 기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JBNU 지역발전연구원, 지역 상생 위한 연대 강화 새글 작성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조회수 1 첨부파일 0 등록일 2025.07.03 전북대학교 JBNU 지역발전연구원(원장 권덕철)이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를 위해 최근 지역 기관들과 잇단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 6월 24일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시작으로 25일 전북노인일자리센터와 잇달아 협약을 체결했고, 30일에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약을 통해 농수산업 발전과 청년 창업 활성화, 고령사회 대응 등 지역 현안 전반에 걸쳐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지역문제 해결 중심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먼저, 지난 6월 24일에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진진)과 지역 농수산업 발전과 정책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정책 기획, 공동 연구, 자문, 교육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농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현안 해결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특히, 통계·정책 자료 등 정보 공유와 산학연 협력 기반 조성을 통해 실효성 높은 지역 농정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25일에는 전북노인일자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JBNU 지역발전연구원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기술 기반 노인 일자리 개발, 수요처 발굴,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 정책 개발 등에 협력하며,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연계된 사회적경제 기반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30일에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강영재)와 업무협약을 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과 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며, 리빙랩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형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에 초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기술 사업화,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정책연계형 연구 개발 등 실질적인 연대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사업과도 연계한 협력 체계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권덕철 JBNU 지역발전연구원장은 “지역대학의 고도화된 연구역량과 현장 기반 접근 방식을 지역 현안 해결에 접목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지역 상생의 모델”이라며 “이번 협약들을 계기로 농업, 창업, 복지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JBNU 지역발전연구원은 글로벌대학30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해 설립됐다. 14개 시·군 지역발전연구소를 설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대안 제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소멸 대응,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 구축, 지역 맞춤형 정책 연구 등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앞으로도 전북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교육과 연구를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혁신 거점으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대학, 글로컬30 도내 유학생 인바운드 창업캠프 개최 새글 작성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조회수 2 첨부파일 0 등록일 2025.07.03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국내 글로컬 30 중심의 도내 유학생 창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Global Inbound Start-up Idea Camp’를 지난 23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국경수)에서 개최하는‘Global Inbound Start-up Idea Camp’는 2025 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역상생사업 In-Bound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유학생 중심의 창업 캠프를 통한 창업이론 교육 – 맞춤형 멘토링 –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연결되는 유학생 전용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도내 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전북대와 호원대, 군산대 등 3개 대학에서 신청한 유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 활용과 글로벌 창업 전략,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디자인 싱킹, 선배 창업기업의 사례 강의 및 1대 1 멘토링 등이 운영됐다. 이번 유학생 전용 창업 1차 캠프를 통해 유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2차 캠프에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후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상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유학생 창업 문화확산 및 글로벌 창업 비즈니스의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국경수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대학에서 유학생 중심의 글로벌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는 시스템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과 유학생 지역 정착에 대한 시스템을 확장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우리 지원단에서는 대학의 지역 네트워크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도내 유학생 창업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대학, 남원 글로컬캠퍼스 추진본부 공식 출범 새글 작성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조회수 8 첨부파일 0 등록일 2025.07.03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원 글로컬캠퍼스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대는 6월 10일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남원 글로컬캠퍼스 추진본부(TFT) 출범식’을 열고, 캠퍼스 조성과 운영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출범식은 서남대 폐교 부지를 활용해 추진 중(‘25년 학과신설 승인,‘26년 1학기 신입생 입학, ‘27년 캠퍼스오픈 목표)인 남원 글로컬캠퍼스의 실질적인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첫 단추로, 윤명숙 대외취업부총장이 총괄 추진본부장을 맡아 전체 사업을 진두지휘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윤명숙 추진본부장, 국경수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장과 글로컬캠퍼스에 설치되는 3개 신설학과를 이끌 겸임교수들이 참석해 향후 추진방향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전북대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폐교 부지를 재생하는 캠퍼스 모델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남원 글로컬캠퍼스는 서남대 폐교 이후 침체됐던 지역경제와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획기적인 대안으로, 이번 추진본부 출범은 그 실행을 위한 조직적 토대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원 글로컬캠퍼스는 ▲글로컬커머스학과(100명/학년) ▲한국어학과(80명/학년) ▲K-엔터테인먼트학과(70명/학년) 등 외국인 유학생 전용 3개 학과가 설치돼 내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전북대는 장기적으로 연간 1,000명 이상의 유학생 유치할 계획이다. 유학생들은 한국어와 문화 교육을 거쳐 각 전공 중심의 실무 연계 교육을 받게 되며, 졸업 후 지역에 정착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비자 연장, 취업 연계(창업 포함), 주거 지원 등도 뒤따른다. 전북대는 현재 남원시와 협력해 서남대 부지 리모델링, 교육시설 확충, 행정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2026년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남원 글로컬캠퍼스는 단순한 분교나 유학생 수용 공간이 아니라, 글로벌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교육 생태계의 혁신적인 상생발전 모델”이라며 “이 과업이 얼마나 잘 수행되느냐에 따라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출범한 남원 글로컬캠퍼스 추진본부는 이러한 변화를 실제적으로 추진해 나갈 실행조직”이라며 “대학 본부는 학과 운영과 유학생 정착을 포함한 캠퍼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대학, 남원시와 남원 글로컬캠퍼스 추진상황 점검 새글 작성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조회수 6 첨부파일 0 등록일 2025.07.03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지난 2일 오후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남원시와 공동으로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설립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양오봉 총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전북대와 남원시 주요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캠퍼스 설립 추진현황과 향후 협력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캠퍼스 예정지인 옛 서남대 폐교 부지 현장을 방문해 실제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다졌다. 남원 글로컬캠퍼스는 정부의 지역혁신 정책인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북대와 남원시가 공동으로 설계하는 새로운 유형의 혁신 캠퍼스 모델이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폐교 시설을 리모델링해 조성되는 캠퍼스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남원 글로컬캠퍼스는 외국인 유학생 1,000명 유치를 비롯해 한국어학당 운영, 공유형 창업 공간, 유학생 정주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포함된 통합형 정주 캠퍼스로 구축될 예정이다. 이곳에 들어설 ▲글로컬커머스학과(연간 100명), ▲한국어학과(연간 80명), ▲K-엔터테인먼트학과(연간 70명) 등 3개 학과는 내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그간 전북대와 남원시는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캠퍼스 부지 선정, 국유재산 교환 절차, 창업 및 정주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왔다. 양오봉 총장은 “남원 글로컬캠퍼스는 단순한 대학 캠퍼스가 아니라, 글로벌 교육 거점이자 지역 재생의 핵심 인프라”라며 “교육·문화·산업이 융합된 이 캠퍼스가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고,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 글로컬캠퍼스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삼아 교육, 창업,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캠퍼스로 완성하겠다”며 “전북대와 긴밀한 협력으로 성공적인 캠퍼스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처음 19 1 2 3 4 5 6 7 8 9 다음 페이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