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2336 총 374 건이 등록되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지역 미래 수송기기 혁신의 장’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작성자 공과대학 조회수 102 첨부파일 0 등록일 2025.02.28 전북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본부장 이교우)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주 라한호텔에서 ‘JST 공유대학 미래수송기기 아이디어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북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미래수송기기 산업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회에는 전북 지역 대학생 및 지역 청년 약 35명이 참가해 이론 및 실무 교육을 통해 실제 지역 산업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거쳤다.참가자들은 아이디어 발굴을 넘어 실제 지역 산업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회 후에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창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교우 전북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기업과 청년들이 서로 협력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북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대학생들, 세계철강협회 경진대회 대상 등 상 휩쓸어 작성자 공과대학 조회수 165 첨부파일 0 등록일 2025.02.19 우리 대학 금속공학과 대학원생들이 최근 세계철강협회 주최로 열린 철강기술 경연대회인 ‘제19회 스틸챌린지’에서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을 모두 휩쓸었다.이 대회에서 우리 대학 이준호 박사과정생이 대상을 차지하며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최정후·김성진 석사과정생이 각각 금상을, 최승혁 석·박사통합과정생이 은상을, 성윤제 석사과정생이 동상을 수상했다.특히 이준호 학생은 동아시아 지역 우승자로서 오는 4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세계 챔피언십대회에도 참가해 세계 챔피언에 도전한다.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 세계 34개국에서 2,624명(100개 기업 1,130명/126개 대학 1,494명)의 역대 최다 참가자가 경합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전기로와 2차 정련 등의 종목에서 동아시아와 서아시아, 북아시아, 유럽·아프리카, 미주 등 5개 지역으로 나눠 지역별 대회를 가졌다.이번 스틸챌린지 준비를 위해 우리 대학 학생들은 지난해 3월부터 신소재공학부 이석재 교수와 함께 스터디팀을 구성해 주 1회 시뮬레이션 모듈과 철강 조업에서 발생하는 물리·화학적 반응을 공부했고, 최적의 철강 생산 방법을 모색했다.대상을 수상한 이준호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철강 제조 공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었으며, 이 경험이 향후 철강사 입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연구실 후배들과 이석재 교수님의 지원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광운 교수팀, 유무기 하이브리드 나노물질 연구 세계적 인정 작성자 공과대학 조회수 158 첨부파일 0 등록일 2025.02.19 우리 대학 정광운 교수 연구팀(공대 고분자나노공학과) 강동규 박사(현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박사후연구원)가 유무기 하이브리드 나노물질의 고차원 구조제어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 성과는 세계적 학술지 ‘Small’ 1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되며 연구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연구는 유기-무기 결합 양친성 물질인 ‘폴리헤드랄 올리고머 실세스퀴옥산 메조겐’을 활용해 나노 단위에서 분자의 자기조립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단계적 계층 구조를 형성하는 기술을 제시했다.특히 나노 및 마이크로미터 수준에서 물질의 방향성과 계층적 구조를 조절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기존 소재가 구현하지 못했던 독창적인 물질 특성을 구현했다.이를 통해 소재의 광학, 전기적, 기계적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고효율 전자재료나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장치, 나노 의료기술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새 패러다임을 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특히, 이번 연구는 나노기술 응용을 위한 혁신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나노소재 설계와 산업적 응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향후 첨단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강동규 박사는 “양친성 물질이 나노미터 수준에서 보이는 복잡한 현상을 해석하는 것은 소재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넓게 응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철갑 딱정벌레 모사한 몸에서 녹는 혈관 스텐트 개발 작성자 공과대학 조회수 164 첨부파일 0 등록일 2025.02.19 우리 대학 연구진이 철갑 딱정벌레의 겉날개 구조를 모사해 몸에서 녹으면서 높은 유연성을 지닌 혈관 스텐트 개발에 성공했다.우리 대학 생체재료&메카노 바이올로지 연구실의 서일원 박사(기계설계공학부 박사후연구원)와 김진우 박사(바이오나노시스템공학과 2월 졸업 예정, 지도교수 박찬희)는 생체 분해성 마그네슘 합금 기반의 혁신적인 스텐트 구조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연구 성과는 금속공학 분야 세계 1위 학술지인 『Journal of Magnesium and Alloys』(IF=15.8, JCR 세계상위 0.6%)에 ‘Diabolical ironclad beetle elytra-inspired flexible WE43 magnesium endovascular stent structures and their biomechanical potential’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게재됐다.현재 대표적인 관상동맥 질환인 동맥경화증 치료용으로 사용되는 인체삽입형 중재의료기기인 스텐트는 4등급 고위험도 의료기기로서 기존의 금속 스텐트의 경우 한번 삽입될 경우 영구적으로 체내에 있어야 한다는 점을 극복해내지 못하고 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근 체내에서 자연 분해되는 폴리머 및 마그네슘 합금 스텐트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기존 제품은 기계적 물성과 유연성이 낮아 굴곡진 혈관 조직에서 구조적 파손 및 일부 부품의 분리로 인한 부작용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북미 서부 참나무 숲에 서식하는 ‘악마의 철갑 딱정벌레(diabolical ironclad beetle)’의 겉날개 구조에서 영감을 얻었다. 날지 못하는 이 딱정벌레는 단단한 키틴질 껍질과 1:1.8의 황금 비율로 배열된 독특한 겉날개 구조를 갖고 있어 높은 강도와 유연성을 동시에 지닌다.연구진은 딱정벌레의 겉날개 관절 구조를 스텐트 설계에 적용하고, 유한요소해석(Finite Element Analysis)을 활용해 ASTM(미국재료시험학회) 규격 기반의 구조 안정성 평가 및 유동 해석을 수행했다. 그 결과, 기존 스텐트 대비 응력 집중이 최대 57% 감소했으며, 혈류를 균일하게 분산시켜 혈관 내 압력과 물리적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연구 성과는 자연모사 기술을 활용한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 설계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연구팀은 향후 우리 대학이 보유한 중재적메카노바이오기술융합연구센터 및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혁신의료기기실증센터와 협력해 혁신 의료기기의 연구개발 및 비임상 실증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생체 역학적 특성을 갖춘 다양한 중재 의료기기의 최적 설계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지원사업과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및 박사 후 국내연수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우리대학 창업중심대학 참여기업, 1,084억 원 매출 성과 작성자 공과대학 조회수 151 첨부파일 0 등록일 2025.02.19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단장 국경수)이 운영하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한 82개 창업기업이 지난해 총 1,084억 원의 매출과 49억 원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또한 창업기업들은 18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15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이같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은 5일과 6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2024년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행사에서는 △2024년 사업 경과보고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 안내 △권역별 유관기관 지원사업 소개 △‘2025 트렌드코리아’ 특강 등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또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82개 창업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국경수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사업화 지원, 마케팅 고도화, 국내외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은 2025년에도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중순 공고 예정인 K-Startup(https://www.k-startup.go.kr) 및 전북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s://changup.jbnu.a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에너지신산업혁신융합대학 학생들 교육부장관상 수상 작성자 공과대학 조회수 155 첨부파일 0 등록일 2025.02.19 우리 대학 에너지신산업혁신융합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VE 팀’이 최근 서울 대한상공희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WE-Meet Awards’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VE 팀’은 공과대학 토목·환경·자원·에너지공학부(환경공학전공) 김현우 교수 연구실 소속 조서현(팀장), 송은서, 유가민 학부생과 기업 멘토인 ㈜그룹 이인호 대표, 이태훈 팀장 등으로 구성됐다.이들은 SBR 공정을 활용한 소규모 하수처리공정 최적화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GPS-X를 활용해 디지털 기반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통계 기반 시나리오 시뮬레이션을 통해 에너지 효율과 탄소배출 저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최적 운영 방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WE-Meet 프로젝트’는 산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기업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며 현장 직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8개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소속 856팀(4,051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8개 팀이 교육부장관상을, 13개 팀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우리 대학 에너지신산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WE-Meet 프로젝트를 통해 21개 학부 연구 프로그램, 18개 캡스톤디자인 팀, 3개 WE-Meet 팀을 선발해 지도교수와 기업 멘토링, 연구비, 학점 연계, 국내외 학회 발표 등을 지원하며 산업체 연계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김현우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기업 네트워크 확장과 지역 맞춤형 현장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업체와 협력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WE-Meet 프로젝트는 재직자 멘토링과 지역 문제 해결을 자연스럽게 접목해 학생들이 산업계의 실제 문제를 직접 해결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산학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대학-전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 사업 성과 공유 작성자 공과대학 조회수 175 첨부파일 0 등록일 2025.02.19 반도체 특성화대학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 대학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단장 김진수 교수)이 참여 대학인 전남대 반도체사업단과 함께 성과 공유회인 ‘2024 JUICE-SEMI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양 대학 사업단 관련 학생과 교수, 연구진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반도체 산업 발전과 관련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첫날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대학의 우수사례와 연구 성과가 발표됐으며, ‘반도체 제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반도체 산업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또한 ‘SEMI-CONNECT’ 프로그램을 통해 양 대학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창의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유대감을 강화했다.둘째 날에는 ‘선배와 함께하는 진학&취업 토크콘서트’가 열려 현직자들이 생생한 경험담과 진로 조언을 전했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반도체 산업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성을 설정할 기회를 가졌다.우리 대학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김진수 단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양 대학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컴퓨터인공지능학부 교수팀, 대학교육 혁신사례 ‘우수’ 작성자 공과대학 조회수 173 첨부파일 0 등록일 2025.02.19 우리 대학 컴퓨터인공지능학부 박현찬, 오일석, 김성찬, 정종욱 교수팀이 ‘2024 대학교육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 공모전은 한국정보과학회, 한국과학창의재단, 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과학회 교육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대학의 혁신적인 소프트웨어(SW) 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창의성과 실효성을 겸비한 다양한 사례들이 출품되며, 치열한 심사를 통해 대학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우수 사례가 선정된다.우리 대학 컴퓨터인공지능학부 교수팀은 ‘JEduTools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오픈소스 기반 SW 교육 도구 모음’을 주제로 참가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JEduTools는 클라우드 환경과 통합 개발 환경을 기반으로 이론 중심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무 중심의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이다.Litmus(자동 채점 시스템), Watcher(코딩 활동 추적 시스템), JCloud(클라우드 기반 가상 머신), JCode(웹 개발 환경) 등으로 구성된 도구들은 실습 중심의 학습 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의 개발 역량과 실무 적응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된다.심사위원들은 JEduTools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학습자에서 실제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 혁신 모델로 주목받으며 대학 SW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우리 대학 컴퓨터인공지능학부 박현찬 교수는 “이번 수상은 실무 중심의 교육 혁신과 SW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SW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광운 교수팀, 바이오매스 기반 신축성 열전달 소재 개발 작성자 공과대학 조회수 177 첨부파일 0 등록일 2025.02.03 우리대학 정광운 교수(고분자나노공학과, 대학원 나노융합공학과) 연구팀의 형재석 대학원생이 웨어러블 기기의 방열 소재로 응용이 가능한 바이오매스 기반 신축성 열전달 소재를 개발해 세계적 학술지에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전자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는 기존의 고분자 소재는 열전도도가 낮아 복합재료를 제작할 경우 열전달 성능이 효과적으로 개선되지 않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열전도성이 우수한 ‘메조겐’을 자연고무 고분자에 결합하여 합성함으로써 열전도도가 향상된 고분자 소재 개발에 성공했고, 복합재료의 열전달 특성을 효율적으로 향상시켰다.연구팀이 개발한 열전도성 고분자 소재는 자연고무를 기반으로 뛰어난 신축성과 다양한 형태로 변형 가능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이 신축성 열전달 소재는 미래 전자산업에서 주목받는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어, 우수한 열관리 소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지속가능한 성장과 친환경성이 강조되는 현대사회에서 바이오매스 기반의 기능성 고분자를 개발하여 미래 산업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번 연구는 재료과학분야에서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스몰(Small, IF=13, 상위 7.9%)』의 2025년 1월 15일자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었다.연구를 주도한 형재석 연구원은 “바이오매스 기반의 기능성 고분자 소재 연구는 다양한 미래산업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열 제어 기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바이오매스 기반 소재가 활발하게 적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명 박사, 세계적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 취업 ‘화제’ 작성자 공과대학 조회수 185 첨부파일 0 등록일 2025.02.03 우리대학 김동명 박사(전자정보공학부 통신 회로 및 시스템 설계 연구실, 지도교수 임동구)가 세계적인 반도체 대기업인 브로드컴(Broadcom)에 취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미국 팹리스 기업인 브로드컴은 글로벌 ASIC(주문형 반도체) 대표 기업으로, 케이블 모뎀·셋톱박스·스위치·라우터 등에 들어가는 반도체의 유선 인프라, WiFi 및 RF 칩셋 등의 무선통신 칩을 주로 생산하며, 최근에는 AI를 이용한 데이터 처리 기능을 지원하는 데이터 센터용 반도체 설계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2024년 12월 기준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으며,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와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도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8위를 차지한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이다.김 박사는 우리대학 전자공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으며 CMOS RF 및 아날로그 송수신기 회로 설계 연구에 매진해왔다. 반도체 집적회로 설계 분야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저널 『Transactions on Circuits and Systems I: Regular Papers』 및 『Transactions on Circuits and Systems II: Express Briefs』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또한 제 26회 삼성전자 휴먼테크 논문대상 회로설계 분야 동상을 수여하는 등 우수한 연구 업적을 쌓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브로드컴 RFIC 개발 부서에 연구원으로 최종 선발됐다.김동명 박사는 “이 성과가 있기까지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신 우리대학과 전자공학부,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지도해주신 임동구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후배들에게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처음 138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